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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88

4월 초 (유세이 side) 19 작가의 말 드디어 둘째날이 끝납니다. 다음화는 일수가 경과합니다. 4월 초 (유세이 side) 19 side 유세이 "정말로 놀랐어. 설마, 그 코쿠라 씨에게 당신과 같은 아름다운 딸이 태어났었다니." "하하하, 그, 그런가요." 나는 지금, 일반반의 교사인 전 동급생이며 나리토미 홀딩스의 케메코 선생님과 만나고 있었다. 오늘의 수업이 끝난 후의 방과후. 나는 모미야마 씨에게 부탁해, 케메코 씨를 만나게 됐다. 나의 사정을 알고 있는 모미야마 씨는, 괜찮은거냐며 걱정스러워 보였지만, 이후의 일을 생각하면 만나둬야만 한다. 뭣보다 케메코 선생님은 『코쿠라 아사히』를 알고 있는 사람이다. 학원 안에서 유명해진 (주로 아버님 탓에) 내 일은, 이미 알고 있을게 틀림없다. 조속히 접촉해두지 않으면 위험하다. 만.. 2019. 8. 18.
4월 초 (사이카 side) 18 작가의 말 둘째날의 사이카 side가 드디어 끝납니다. 다음화는 유세이 side가 되겠습니다. 선택지 [요우카도 사쿠리에게 물어본다](요우카도 사쿠리의 호감도 UP. 이온의 호감도 UP) [큰아버님에게 물어본다](이온의 호감도 DOWN, 지지율이 저하) 4월 초 (사이카 side) 18 side 사이카 오늘의 취침 시간이 다가와 에스트와 헤어진 후, 나는 44층에 있는 요우카도 사쿠리의 방으로 향했다. 역시 옥상에서 본 그녀의 루미 누나에게 보냈었던 표정이 신경쓰인다. 코쿠라 씨와 카린도, 어쩐지 루미 누나의 건으로는 당황했었었다. 큰아버님에게 물어보면 알려줄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람에게 너무 의지하는건 위험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실제로 학원에서 큰아버님에게 기대지 말라고 코쿠라 씨와 카린이 충고해왔.. 2019. 8. 14.
4월 초 (사이카 side) 17 작가의 말 연호가 레이와가 되고나서 첫 투고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4월 초 (사이카 side) 17 side 사이카 "……그래서 여기까지가 오늘 수업 내용이에요." "고마워. 정말 알기 쉬웠어. 아사히가 이 상태라면, 나는 아무런 걱정도 없이, 밤 늦은 시간까지 디자인에 몰두할 수 있겠네." "그건 다행이네요. 주인의 도움이 되는게 종자의 기쁨이에요. 이렇게 된 일, 수업 중에는 눈꺼풀을 열지 않아도 되도록, 실로 꿰메버릴까요." "죄죄죄죄송해요. 귀족의 긍지를 걸고, 수업 중에 자지 않을게요." 나의 주인인 에스트는 고속으로 부들부들 떨었다. 그렇지만 나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무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주종의 인연은 맺었지만, 교육에 관해서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학원에서 맨션으.. 2019. 8. 10.
4월 초 (유세이 side) 16 작가의 말 드디어 이틀째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앞으로 몇화 이어질 것 같습니다. 루트가 확정될 7월에 도달할 때까지, 몇화가 될지. 선택지 [긴죠 씨에게 협력하겠다고 말해본다]←결정! [아버님의 과제를 우선한다] 4월 초 (유세이 side) 16 side 유세이 "좋아 다음엔 계산이야. 7-3. 엄청나게 간단한 산수야. 답은?" "4이옵니다." "맞아 4. 조오아. 여기까지는 잘했어. 이걸로 봉제가 가능한 날수는 앞으로 4일 밖에 없다는걸, 충분히 이해했다고 생각해. 근디 너는 오늘까지 뭐했어. 오늘밤 할게 오늘밤 할게 해놓고선, 아직 가봉조차 못 끝냈지 응?" "재성함다. 재성함다." "재성한다는걸로 안 그쳐. 이미 너무 입이 닳도록 말해서 나도 뭘 말하고 있는지 잘 모를 정도라고, 이 .. 2019.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