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달에 다가가는 소녀의 작법 2 ~두 명의 코쿠라 아사히~86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해주세요 하느님부처님예수님보살님석가모니님산신령님이집트태양신님제우스님마리아여신님그리스번개신님조상님힌두교전쟁신님창조신님지혜신님알라신님루나님 2023. 10. 26. 5월 중순 (사이카 side) 23 사이카의 오후입니다. 과연 사이카는 아사히와 만날 수 있을 것인가!? 5월 중순 (사이카 side) 23 side 사이카 병원에서의 검사가 끝난 후, 나는 이요가 운전하는 차에 타서 제일 가까이에 있는 옷가게로 향했다. 거기서 든 생각은…… 가게에 오길 잘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으~음." 가게 점원이 알려준 요즘 유행이라는 옷을 보고, 나는 지금 난감한 얼굴을 하고 있다. 내 시야 앞에 장식되어있는 옷은, 잡지에 실려 소개되었던 기억이 있었다. 이렇게 장식되어있는 것을 보니, 장식하는 법 하나로 인상이 이렇게나 바뀌는 거구나 하고 감탄했다. 지금까지 나는 『옷을 판다』는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 콩쿠르에서 입상할 수 있는 의상과, 팔기 위해 나오는 의상의 차를 이렇게 가게에 와서 실감했다. "어쩐지.. 2021. 8. 18. 5월 중순 (유세이 side) 22 작가의 말 예고대로 유세이 side의 오전 중입니다. 선택지 『리소나의 제안을 받아들여 과제를 우선한다』 『리소나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약속을 지키키 위해 노력한다』←결정! 5월 중순 (유세이 side) 22 side 유세이 "으……턱이……다트가……봉제가……앞으로 37벌……힘내야돼." "방에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와봤더니, 역시나인가요……. 작은오빠. 작은오빠." "……으으응." ……몸이 흔들리는 것을 느끼고 슬며시 눈을 떴다. 걱정스러운 듯이 나를 보고 있는 리소나가 보였다. "핫!? 미안! 서둘러서 아침을 만들테니까!? 거기다 학원에 갈 준비를 해……." "아니, 오늘은 휴일이니까 학원에 갈 필요는 없다구요." 그렇다……. 리소나의 말대로, 오늘은 일요일이라 학원은 쉰다. 으으, 또 잠꼬대.. 2019. 10. 25. 5월 중순 (사이카 side) 21 작가의 말 (작가의 갱신이) 조금 늦어져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중순의 사이카 side의 오전 중의 내용입니다. 5월 중순 (사이카 side) 21 side 사이카 "으~음." 손에 있는 물건을 보고, 어떻게 해도 신음소리가 나오고 만다. 5월 둘째주의 일요일. 나는 이른 아침부터 고민에 빠져있었다. 아트레와 코쿠라 씨가 화해한 것으로, 눈 앞에 있는 문제는 해결됐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 나는 예상 외의 난관에 부딫혀있었다. "……역시 이 패턴도 안돼. 다시 하자." 모처럼 짠 패턴이지만, 아무래도 납득할 수 없기에 파기했다. 아버님이나 어머님도 인정해준 디자인인데, 납득할 수 있는 패턴이 일주일 이상이나 지났는데 짤 수가 없었다. "설마……. 패턴 쪽이 내 지금의 디자인을 따라잡지 못하게 되다니... 2019. 10. 23.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