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22 6월 18일까지 팬픽 업로드 일시 중지 일이 바빠 번역을 잠시 중단합니다 6월 중순부터는 꽤 널널해질 예정이니 그때부터는 시간이 된다면 매일 1화씩 번역해 업로드할 예정임 2019. 6. 2. 2월 중순 (유세이 side) 3 작가의 말 2월의 유세이 side는 일단 종료. 다음화는 사이카 side가 되겠습니다. 2월 중순 (유세이 side) 3 side 유세이 "앗, 그렇지 루나. 잊어버리기 전에 이거 돌려놓아둘게. 미즈호한테 빌렸었던 아사히의 사진." "오옷!" 미나토가 넘긴 액자에 들어있는 나의 사진을, 루나님은 눈을 반짝이며 받아들었다. ……저 사진. 결국 처분하지 못했다. 파리에서 미즈호 님이 있었을 때, 넌지시 몇번이나 처분해주도록 부탁했지만, 루나님한테서 빌린 거라 말하며 처분해주지 않았다. 『만찬회』의 회장에서, 벽 한면에 펼쳐질 정도의 내 사진이 나왔다는 듯하지만, 여장 모습의 사진따위는 남겨두고 싶지 않다. 나와 같은 기분인건지, 사쿠라코우지 유세이 님도 험한 시선을 루나님의 손 안에 있는 사진에 보내고 있다.. 2019. 5. 31. 2월 중순 (유세이 side) 2 2월 중순 (유세이 side) 2 side 유세이 "이야~, 드디어 도착했네. 내 느낌으로는 돌아왔다는 느낌이지만." "그러고 보니, 미나토는 루나님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지." "응, 맞아. 지금은 영업부장으로서 캐리어우먼에 나이스레이디로서 일하고 있어. 나나이도 같이." "……이제와서 말하는거지만 부장인데도, 20일 이상이나 회사에서 떨어져있어도 괜찮아?" "아니, 이번에는 사장인 루나로부터의 지시니까. 나나이가 먼저 돌아가서 상황을 보고해주었지만, 문제는 없었으니까. 겉으로는 프랑스에서 장기 휴가를 보내던 리소나와 교섭을 하고 있었던 일이 되어있으니까 말야." "화, 확실히 거짓말은 아니네." 그 교섭 내용이, 나를 아메리카에 데려오는 일이 아니라면. 미나토와 함께 비행기에 타서 아메리카에 도착한 .. 2019. 5. 29. 2월 초 (유세이 side) 1 작가의 말 이번화부터 2월편입니다! 꽤나 다난했습니다. 애프터애프터의 루나님으로 갈까, 아니면 소녀이론 쪽의 루나님으로 갈까 고민하다, 이런 모양으로 해보았습니다. 2월편 2월 초 (유세이 side) 1 side 유세이 프랑스의 파리. 예전에 이 땅을 떠날 때에는 아무런 감상도 들지 않았는데, 지금은 떠나는 것이 쓸쓸하게 느껴진다. 고작 1개월이지만, 파리에서의 생활은 즐거웠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나는 기뻤다. "아사히 씨." 공항의 로비에서, 나는 1개월간, 아틀리에를 빌려준 메릴 씨와 작별의 인사를 하고 있었다. "메릴 씨. 이것저것 감사했습니다. 어제까지의 메릴 씨와의 복식 공부는 정말로 즐거웠어요." "이쪽이야말로 즐거운 매일이었답니다. 또, 파리에 왔을 때에는 와주세요." "네. 파.. 2019. 5. 27.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