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 (사이카 side) 9
작가의 말 즐겨찾기 1000건 돌입.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1월 중순 (사이카 side) 9 side 사이카 "으, 추워. 안녕하세요, 사이카 씨는 있나요." "어머, 루미네 아가씨? 어서오세요, 지금 모시러 갈게요." "실례할게요. 아, 그것보다 먼저 야소시마 씨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 해야죠." "네, 올해도 당가와……. 거기다 도련님과 좋은 관계를 가져주시길 부탁드려요. 아가씨가 오늘 방문하신건 설마?" "네, 『만찬회』 때 전하지 못한 사이카 씨의 고용주에 대한 이야기예요." "역시, 그랬나요. 그 연락이 오는 걸 도련님은 줄곧 기다리셨어요. 자, 현관은 추우니 안으로 들어와주세요." "네, 오늘은 한층 더. 눈이 내릴 정도로 춥네요." "그 추운 와중에, 걸어서 오신건가요? 차로 오..
201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