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16
작가의 말 이번화는 조금 원작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오히려, 왜 원작에서 그 사람은 눈치채지 못했는지가 의문이었으니까요. 5월 초 16 side 유세이 "이 한달동안. 너희들을 다시 만나는걸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어요." "그, 그러신가요." "여, 영광이에요." 특별편성반용의 식당의 구석진 쪽에서, 나와 사이카 님, 그리고 에스트 씨와 카린 씨는, 필리아 학원의 총학원장인 라포레 씨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있었다. 장소적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대화는 들리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그래도, 흥미진진하다는 낌새로 우리들을 쳐다보고 있다. 지난달의 일을 알고 있는 학생들도 있으니까, 더 그렇다. 이렇게 될 일은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정신이 피폐해져 있어도 학원에 힘내서 왔다. 집을 나갈 때, 리소나는 쉬는 편이..
2019. 10. 16.